무선 키보드 추천 가성비 cosy 블루투스 키보드

무선 키보드 추천 가성비 cosy 블루투스 키보드

목차 1. 자주 쓰는 무선 키보드 가격 비교 2. 가성비 무선 키보드 : cosy 블루투스 키보드 3. 마무리

 

1. 자주 쓰는 무선 키보드 가격 비교

이렇게 무선 키보드 추천을 찾아서 왔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불편하거나 휴대폰 혹은 태블릿 pc와 함께 사용할 무선 키보드가 필요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정의는 그대로 풀어서 적는 것과 같이 이름 그대로 선이 없는 키보드를 뜻합니다. 예전에는 usb단자를 이용하여 연결해야 했지만, 이제는 별도의 수신기가 없어도 전파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스위치만 켜면 되어서 매우 간편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cosy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한 리뷰를 남기기 전에 어떤 무선 키보드들이 있는지 다양한 제품들을 먼저 소개하고, 가격 비교까지 해보겠습니다.

-로지텍 k380 키보드 : 3만 원대
가장 유명한 무선 키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모르는 분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가 아는 키보드 자판은 네모형이지만, 로지텍 K380의 경우 동그라미 모양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았을 때도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느낌이 있고, 컬러도 다양하며 실용성도 좋은 편이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키감은 가벼운 편이지만, 키를 눌렀을 때 반발력은 다소 약한 편입니다. -키크론키보드(기계식 무선 키보드) : 13~14만 원대
기계식 키보드를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이 키보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품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슬림한 키보드이며, 콤팩트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전지형이 아닌 충전식 무선 키보드입니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을 총 3개 기기까지 지원하며 케이블 연결도 가능한 멀티 페어링 기능이 있습니다.

-애플 매직 키보드 : 38만 원
흔히 가벼운 속칭으로 ‘앱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키보드 역시 애플 쪽으로 찾아볼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만만치 않을 것을 알 수 있죠. 당연히 키감은 좋은 데다가 다른 키보드에 비해 타이핑하는 소리가 작고, 반응속도도 빠릅니다. 그래서 비싼 돈을 주더라도 이왕 사는 거 제대로 된 무선 키보드가 가지고 싶다면 이러한 애플 매직 키보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건전지를 넣어서 쓰는 것이 아닌 충전 형식입니다.

-액토 블루투스 키보드 : 2~3만 원대
누르는 키감이 가장 좋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내구성이 강한 편이고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로 타건감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자의 모양은 동그라미이고, 키감이 클 것 같지만, 저소음인 데다가 손가락의 피로감을 최소화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내구성이 강한 무선 키보드를 찾고 계시다면 이러한 액토 블루투스 키보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아는 사람들은 구입하지만, 잘 몰라서 구입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보였던 블루투스 키보드였습니다.

2. 가성비 무선 키보드 : cosy 블루투스 키보드

다음은 제가 거의 1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cosy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키보드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저렴한 키보드이면 오래 쓰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비싼 제품을 찾아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고장이 난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정확한 제품명은 ‘KB4001 BT’입니다. 그냥 무선 키보드만 구입할 경우에는 1만 3천 원에 구입하실 수 있으며, 키스킨과 함께 하시면 1만 5천 원대로 앞서 설명드린 제품들에 비해서는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키감은 개인적으로 좋은 편이었고, 반응 속도 역시 빠릅니다. 가벼운 타자감 덕분에 손가락의 피로가 확실히 줄어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이나 pc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이 cosy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면 확실히 손가락이 안 아팠기 때문입니다. 이런 피로감은 키스킨을 착용할 경우에는 조금 느껴져서 저는 주로 빼고 사용했습니다.

키스킨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먼지가 조금 껴있다는 점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실버 색상으로 구입하였고, 해당 제품의 경우 실버밖에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구입처는 쿠팡이었고,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로였습니다. 고장이 났다면 저도 조금 비싼 걸로 교체를 했을 테지만, 생각 이상으로 내구성도 좋아요. 다만, 키감이 가벼운 만큼 소음이 발생할 수는 있었습니다. 가벼운 타자 소리가 있어서 도서관이나 조용한 카페에서 사용하실 때는 키스킨을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크기는 10.9인치 아이패드를 기준으로 너비는 아주 살짝 더 넓은 편이었습니다. 거의 비슷해서 같이 패드 파우치에 넣기에도 편했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충전식 키보드보다 건전지형을 선호하는데, 충전해야 하는 무선 키보드는 오랜 시간 작업을 하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건전지형은 장시간 사용이 편리합니다. 게다가 이 cosy 블루투스 키보드의 경우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절전모드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깜빡하고 끄지 않더라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 건전지를 끼운 후 지금껏 단 한 번도 갈아준 적이 없습니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절전 모드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마무리

사람들에게 여러 무선 키보드 추천을 받을 것이고, 직접 알아보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사용한 cosy 블루투스 키보드의 경우 가성비 하나로는 끝판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내구성이나 기능은 다른 무선 키보드가 더 좋을 수도 있겠으나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사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어떤 제품을 사든 본인에게 잘 맞는 키감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는 분명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정해두고 본인에게 딱 맞는 무선 키보드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